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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0221
ㅊㅈㅁㅅㅇ
2015. 2. 21. 08:06
기특하게도 나는 이제는 순간의 현실도피를 크게 바라지 않는 정도까지는 왔다.
문득문득 나를 지금 이 짧은 우울과 불안과 한심함의 구렁텅이에서 끌어올려 주지 않을까 싶은 무언가들을
떠올려 보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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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이 무언가를 내게 요구할 때 나는 스트레스받으며 혼자 몰래 미워했지만
그걸 뒤바꿔서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해보니까
억울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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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른다
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른다
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