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0406

카테고리 없음 | 2013. 4. 6. 17:47 | ㅊㅈㅁㅅㅇ

짜증내고 싶지 않은데 짜증내고 싶다


도대체 왜 이러지


분명히 난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


나를 기다리게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 시간을 써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


너무 너무 밉다


안 그러고 싶은데 마음이 도저히 마음대로 안 된다


아주 조그만 것에도 거의 본능적인 레벨의 미움이 마구 솟아나서 


그런걸 속에 두고 앞에서 생글거리고 있으니  그런 스트레스까지 상대의 탓인듯 착각하고


더더욱 깊은 미움의 골짜기로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